제 9회 2022 김가네 어린이 그림 공모전 모바일 전시관
김윤슬 / 신길초
우리의 희망과 꿈을 담은 인류 최초의 화성 1호점 분식매장을 오픈했어요. 지구로 개업행사 방송 중이예요.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도착한 가족이 설렌 마음으로 파티를 즐기고 있어요. 매장 음식은 김밥, 떡볶이, 튀김 등 친근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준비했어요. 화성의 매장에서 먹으니 왠지 더 신기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김윤슬 학생의 작품은 김가네 우주 1호점을 재미있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출제자의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한 예리함이 돋보인다. 한국우주선, 주방의 시스템, 식사하는 가족의 표정과 식탁, 축하소품 등에서 정확한 데생력과 상상력, 표현력, 색상감각 등으로 대상감이었다.
박가희 / 먼우금초
제가 운영하는 "셀프 계란요리 식당"으로 놀러오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시골 농장에서 ‘셀프 계란요리’ 매장을 만들어 친구도 초대하고 가족 모두 함께 요리 대회도 하고 싶어요. 우리 가족은 계란이 듬뿍 들어간 김밥을 만들 거예요.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김밥이요. 제 친구는 케익을 만들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케익이거든요. 서로 음식을 만들고,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매장. 상상해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박가희 학생의 작품은 본인이 정한 ‘셀프 계란요리 식당’이란 제목에 맞춰 전체적으로 노란색감이 세련되게 표현했고, 능숙한 자제력마저 느끼게 했다. 숨은 그림을 찾는 것처럼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의 시선을 요리저리 가지고 놀 줄 아는 재능 있는 학생의 작품이다.
강민지 / 정천초
숲 속의 고궁 속 김가네 매장을 그렸어요.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외국 친구들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강민지 학생의 작품은 밝고 명랑한 어린이의 감성이 그대로 표현되었다. 저학년부 어린이들의 그림은 원근이 없다. 그 점이 자유롭게 등장 인물들의 표정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고,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춤을 추듯 아름다운 기와지붕의 선과, 하늘을 나는 두 마리의 새에게도 밝은 눈망울과 다정한 표정이 있다. 식사하는 친구들의 행복한 모습과 음식을 만드는 조리장의 표정과 손짓도 잘 표현된 학생의 작품이다.
진시연 / 우리 유치원
내가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함께하는 유니콘 식당을 오픈했어요. 나는 케이크 반죽 담당!! 예쁜 케이크를 준비했어요. 우리 엄마는 최고의 요리사니깐 모든 재료를 척척 준비해요. 우리 아빠는 새콤달콤 과일로 알록달록 꼬치를 만들어주셨어요. 우리 동생은 쾅!쾅 과일 주스를 만들어요. 손은 깨끗하니 걱정마요. 신비로운 유니콘처럼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었어요. 어서오세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진시연 학생의 작품은 형태가 현실적이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오히려 그 점이 순순하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한다. 이 작품은 마치 동화속에서 나올법한 초현실주의적인 작품이다. 색상도 파스텔 톤으로 조화롭고 부주제들의 형태도 유아동 답게 자유로운 표현에서 좋은 점수를 부여했다. 진시연 학생의 예쁜 꿈이 그대로 펼쳐지기를 바란다.
김서준 / 정천초
김가네 식당차가 드론으로 변신해서 고객들을 찾아가고 있어요 신속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김가네 식당은 전 세계 어디나 갈 수 있는 특별한 식당이예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김서준 학생의 작품은 찾아가는 김가네 식당이라는 작품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게 했다. 사람이 드론을 타고 배송을 하는 재미있는 발상의 전환이 돋보인다. 고층에 사는 사람들의 반가운 표정과 하늘을 나는 새도 배송되는 음식에 시선이 집중되어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 작품이고 데생 력과 색상표현도 좋은 학생의 작품이다.
양세주 / 서원초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김치볶음밥!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이 먹으면 두배 세 배 더 맛있답니다! 어서들 맛보러 오세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양세주 학생의 작품은 면 분할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식당안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 독창적이었다. 주방 안쪽 위에서 바라보며 표현한 시선이 섬세하고 예리하고 독특한 학생의 작품이다.
김예은 / 염경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시원하고 달콤한 입에서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스크림 가게~ 모두들 한번씩 먹고 싶어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예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김예은 학생의 작품은 원근 없이 표현하는 저학년 어린이의 순수한 표현이 그대로 드러나서 자유롭고 좋았다. 글씨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저학년의 어린이 글씨 같아 보이지 않아 약간 감점 요인이 안타까웠다. 요리하는 사람이 다루는 주방 기기들의 자유로운 형태가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번호표를 받아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즐겁게 표현된 학생의 작품이다.
윤이안 / 신대초
내가 좋아하는 알라딘이 상영하는 영화관이예요. 좋아하는 영화를 감상하며, 분식도 먹을 수 있는 이 곳은 멀티 식당 김가네예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윤이안 학생의 작품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식사를 하는 발상의 전환이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스크린 화면에 알라딘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차용한 점도 좋았고, 저학년 어린이답게 안락의자에 앉은 주인공의 모습, 서로 바라보는 표정과 자세의 표현이 익살스러운 학생의 작품이다.
문서하 / 옹기종기 미술
LOVE 도넛가게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 가게에는 손님 얼굴을 그대로 만들어 주는 도넛을 만들어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며 동글동글 여러 얼굴의 도넛을 만들어 줄 거에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가게에 놀러왔어요. 동생은 화려하게 옷을 입고, 아빠랑 엄마는 커플 옷을 입고 왔어요. 제 LOVE 도넛가게에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문서하 학생의 작품은 식탁이나 의자의 형태가 데생력과 상관없이 자유롭고 원근도 정위치도 없는 배치가 유아동답게 순수하고 자유롭게 잘 표현되었다. 왕관을 쓰고 각기 다른 헤어스타일과 옷을 입은 사람들, 탁자 끝선에 놓인 선물상자들의 배치가 사랑스러운 학생의 작품이다. 유아동들이 표현하는 대로 지켜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다.
허윤채 / 알티오라 유치원
TV를 보다 전쟁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우쿠라이나인들을 보니 그들과 함께 먹으면 좋을 음식을 그림으로 대신 전하고 싶었어요. 따뜻한 한끼 식사가 전쟁으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으면 해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듯, 우크라이나에도 곧 봄이 찾아오길 바라요.
심사의원 심사평
건국대학교 이영아 교수
허윤채 학생의 작품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임시거처를 짓고 음식을 만들어 주는 통 큰 선한 마음을 표현했다. 얼굴에 다국의 국기 스티커를 붙이고 밝은 표정으로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 아기의자에 아기를 앉히고 밥을 먹여주는 어른의 모습, 즐거운 표정으로 요리를 하는 주방장의 모습, 까만 김밥의 형태, 빨랫줄에 걸린 작고 예쁜 소품들이 보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학생의 작품이다. 가슴에 사랑이 가득한 어린이임을 느낄 수 있었다.
오수연 / 공덕초
할머니, 할아버지 칠순잔치 날이예요. 여기는 무빙워크 식당. 베스트 메뉴는 김밥 케익! 수 많은 연꽃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연못과 귀여운 오리 등을 보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김밥 케익을 먹으니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가득, 행복이 가득^^
이호은 / 성당초
코로나로 지친 나의 소중한 가족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행복한 김밥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가족 모두 김밥을 드시고 행복해해요. 특히 외계인들도 김밥이 너무 맛이 있다고 칭찬해요. 제가 만든 다양한 김밥을 먹으면 마음이 따스해지고 힘이 나는 신비한 마법의 비법 레시피가 있어요. 함께 나눌수록 마음이 따스해지는 김가네 김밥! 모두들 맛있는 김밥을 먹고 감동을 느끼니 제 마
전지안 / 염동초
이곳은! 바다 위에 떠있는 선상 레스토랑! 바닷속 동물 친구들의 멋진 모습을 보며 내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 상상만으로도 너무 멋지고 행복한 순간이예요.
최지아 / 유림초
김가네 난민 지원 매장이예요. 난민지원팀을 결성해 난민들을 위한 매장을 운영해요.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언제든지 매장을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매장에는 식사 뿐 아니라 물, 침낭들 필요한 물품도 도움 받고 쉴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해줘요. 맛 뿐만 아니라 평화를 위한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는 김가네입니다.
한승수 / 신정초
공룡들이 뛰어다니는 자연속에 위치한 캡슐 모양의 식당이예요. 이 식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밖에서 뛰어노는 공룡들과 함께할 수 있어요.
양서연 / 중앙기독초
정글속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매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원숭이랑 치타랑 앵무새, 뱀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연 속 음식매장이 있다면 매일 가고 싶을 것 같아요.
이연진 / 아트포레스트 미술교습소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바닷가 섬마을, 깊은 산골 마을, 사람들도 우리 가족이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밥을 먹을 수 있게 전국 어디든 찾아가는~ "바퀴 달린 나만의 김밥매장"이예요.
이윤재 / 목동필아트 미술교습소
하늘 김밥집은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김밥을 파는 집 이예요. 하늘 김밥집이 하늘 위로 지나갈 때 주문하면, 구름차로 날아가 김밥을 배달해줘요!
최수빈 / 황남초
어린이가 주인이 되고 손님이 되는 행복한 김가네 깁밥집이예요. 어린이가 주인이기 때문에 자기가 먹고 싶은 재료만을 골라 김밥을 쌀 수 있어요. 오늘만큼은 부모님께 편식으로 잔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형주 / 두리초
한국이 통일되어 남한과 북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통일 김밥과 통일라면을 알리는 멋진 김가네 푸드트럭이에요.
강인하 / DGM아이꿈터 어린이집
저는 우리 가족이 함께 바다에 잠수함 식당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바닷속 잠수함 식당을 하면 바다 생물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김세희 / 옹기종기 미술
저는 제주도에 한번도 못 가봤어요. 그래서 제주도 팡팡 돌하루방 음식점을 생각했어요. 제 음식점은 제주도의 돌하루방이 반갑다고 환영해주고 돌담길 앞, 자연속에서 팡팡 떡복이, 팡팡 치킨 팡팡 피자를 팔아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제주도에 초대해서 맛있게 음식을 해줄거예요.
류현아 / 플래뮤 죽전교육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이모랑 나랑 파스타집을 열었어요. 그냥 파스타보다는 떡볶이를 넣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팔 거에요.
심준경 / 개인출품
폭포가 있는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우리 가족 식당이예요. 별이 반짝이는 밤 하늘 아래, 식당 앞 잔디밭에 넓은 테이블을 준비했어요. 이웃들과 함께 나눌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쁘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당입니다.
최온유 / 큰나무 어린이집
온유네 가족의 행복한 '김가네' 매장을 소개해요. 우리 아빠는 축구를 좋아하고, 돈까스를 좋아해요. 우리 엄마는 꽃을 좋아하고, 쫄면과 김밥을 좋아해요. 저는 포켓몬을 좋아하고, 라면을 좋아해요. 온유네 가족이 모두 행복해지는 김가네로 초대합니다.